온미르매거진
친구들이랑 점심식사
알 수 없는 사용자
2014. 9. 11. 12:18
화요일에 친구들이랑 볼일이 있어서 같이
수서동에 다녀왔어요~
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추석연휴라 그런지
문연곳이 거의 없더라구요ㅠㅠ
여기저기 열심히 찾아다니다가
어떤 건물 지하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더라구요
거기가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니까
문 연 곳을 발견했어요!
전주집이라는 한식집이였는데
밥이 너무 많고 싶었던 저랑 친구들은 바로 들어갔어요ㅋㅋ
추석연휴인데 문연곳이 별로 없다보니까
이 식당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~
제 친구들은 비빔밥이랑 뚝배기불고기를 시키고
저는 엄청나게 사랑하는 묵은지 김치찌개를 시켰어요!
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다 보니까 음식들이 나왔어요~
냄새만 맡아도 맛있어서 군침이 막 돌았어요ㅠㅠ
서로 나눠먹었는데 솔직히 저는
제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었던것같아요ㅎㅎ
묵은지가 맛있어서 그런지 진짜 최고였어요ㅠㅠ
거의 대화없이 밥만 먹다가ㅋㅋ
다 먹고 친구들이랑 다들 만족하면서 나왔어요~
매일 다른 음식만 사먹다가 한식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것같아요!